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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부럽다 美 IT기업” 美경제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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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편집부
  • 20.02.10 12:21:02
  • 추천 : 0
  • 조회: 82

 

탄탄한 애플·구글·MS 이어 테슬라·우버 등 깜짝 실적
현금보유량 늘려 위기 대비도 페북만 규제리스크에 주가↓


대선을 앞두고 유동성 공급이 사상 최대로 이뤄지고 제로금리가 유지되면서 경기 과열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견실한 성장을 하고 있는 IT 회사에 사람들 관심이 모아지는 양상이다.

그중에서도 △성장이 뚜렷하고 △현금 보유량(안정성)을 크게 늘려뒀으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춘 회사들은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6일 실적을 발표한 우버가 대표적이다. 우버는 지난해 4분기에도 적자 행진을 이어갔지만 매출이 40억7000만달러(약 4조8300억원)로 37% 증가했다. 우버는 현금 창출 능력을 에비타(EBITDA)라는 지표로 공개하고 있는데, 다라 코즈로샤히 우버 CEO는 이 지표를 기준으로 올해 안에 반드시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우버는 최근 마케팅과 채용 부문에서 강도 높은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했고, 인도 우버이츠 등과 같은 비핵심 사업 부문을 매각하기도 했다. 우버가 핵심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는 것도 아니다. 현대차 등과 협업을 통해 도심 내 항공 운송 수단에 대한 연구를 계속 진행 중이다. 성장과 함께 위기가 닥쳐도 대응할 수 있는 재무적 대비 또한 돼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우버 주가는 이날 장외에서 한때 10% 이상 올랐다.

비슷하게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최근 집중적으로 주목받은 회사가 테슬라다. 비록 2019년 적자를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중국 상하이 공장이 갖춰지면서 연간 50만대 대량생산 체제가 이뤄진 것이 큰 기대감을 갖게 했다. 여기에 현금 보유량을 20○○○ 말 대비 무려 70%나 끌어올리면서 위기에 대비하는 모습이 뚜렷했다. 게다가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모델Y'가 올해 3월 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적은 더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러한 복합적 원인 덕분에 테슬라 주가는 실적발표 이후 32% 상승했다.

애플 역시 실적을 통해 성장성, 안정성, 새로운 성장동력 등이 모두 갖춰져 있음이 확인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이 9%가량 성장했고, 현금 보유량은 무려 94%나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에만 의존하지 않고 웨어러블(애플워치·에어팟), 서비스(앱스토어 등) 같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이번 4분기 실적을 통해 뚜렷하게 나타났다. 애플 주가는 실적발표 후 안정적으로 5%가량 상승했다.

새로운 성장동력에 대한 시장 관심과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서인지 구글은 아예 급격히 성장하는 사업 부문인 유튜브와 클라우드 사업부 실적을 따로 공개했다. 유튜브는 26.5%, 클라우드사업부는 5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역시 클라우드라는 강력한 서비스 부문의 성장 때문에 각기 시장 예상을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실리콘밸리 대형 IT 회사 중에서 유독 페이스북만 주가 흐름이 좋지 못하다. 매출 성장과 안정성 측면에서 모두 문제가 없지만 인스타그램을 제외하면 신성장동력이라 할 수 있는 사업 부문이 현재 딱히 보이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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