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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새끼 밴 어미소, 도살장서 눈물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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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편집국
  • 20.01.14 10:28:26
  • 추천 : 0
  • 조회: 4

 


모성애의 기적


아직 배 속에 있는 새끼를 구하고 싶었던 걸까. 


도살장에 끌려간 어미소의 눈물겨운 애원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지난 5일 광둥성 산터우시의 한 농장주는 도살장으로 끌고 갈 소 한 마리를 골라 코뚜레에 밧줄을 걸었다.

그 순간, 죽음을 직감한 소가 무릎을 꿇고 주저앉아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이날 농장 일꾼이 촬영해 공개한 영상에는 어미 소가 눈물을 글썽이며 앞다리를 구부리고 움직이기를 거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공개한 일꾼은 “어미 소는 도살장으로 이동하는 내내 무릎을 꿇고 울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광둥TV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 어미 소는 임신 상태로, 새끼에 대한 모성애 때문에 생존 욕구가 더 강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이 공개되자 도살장에는 소를 사겠다는 전화가 폭주했다. 모금 운동도 전개돼 2만4950위안(약 418만원)의 돈이 마련됐다. 

그 덕에 어미소는 농장에서 구출돼 인근의 한 불교 사찰로 옮겨졌다.


현지언론은 도살장에서 낯선 이들에게 인계된 어미 소가 사찰에 도착한 후, 

감사를 표하듯 사람들 앞에 다시 무릎을 꿇은 채 1분 동안 자세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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