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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 ‘1회 드럼 페스티벌’ 흥 폭발·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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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박영주 기자
  • 19.08.13 00:13:28
  • 추천 : 0
  • 조회: 2032

각국 7팀 열연…예술원 “내년 심포지엄 추가”



시카고 한국전통예술원(Korean Performing Arts Institute of Chicago. KPAC. 대표 김병석. 이하 예술원)이 지난 10일 오후 7시 시카고의 노스이스턴대학 오디토리움 홀에서 ‘제1회 시카고 드럼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는 예술원이 최근 글로벌풍물(GPI)에서 이름을 바꾼 뒤 가진 첫 공식행사이다.


예술원에 따르면, 앞서 매년 진행해 온 기존 ‘얼씨구’ 프로젝트를 확대 개최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예술원(한국)을 포함해 중국(Cheng Da Drum)·일본(Tsukasa Taiko)·아프리카(Muntu)·중동(OBA Trio)·푸에르토리코(Buya)·트리니다드((NIU Steel Combo) 7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재밌게 구성된 푸에르토리코 부야 팀 호응이 좋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상당수 외국인을 포함해 3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을 즐겼으며, 마지막 공연을 마친 일본팀에 이어 모든 출연진이 함께 무대에 올라 펼친 즉흥연주(Jam Session)도 흥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김병석 예술원 대표는 “결과적으로 행사가 잘 끝나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행사가 끝나고 기립박수가 이어졌으며, 어떤 분은 눈물을 글썽이며 ‘감동적이었다’고 말씀해 주셨다”고 말했다.


즉흥 연주 경우 김 대표는 “다 같이 무대에 오르는 잼 세션은 늘 행사 마지막에 하는 상징적인 것”이라며 “행사 취지가 ‘겟투게더하자’는 것인 만큼 음악을 통해 하나로 모이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시카고 드럼 페스티벌’ 2회 행사는 더 좋은 장소에서 더 큰 행사로 열 계획이다. 조명과 음향 등 올해 아쉬운 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루스벨트대학 오디토리움 대관을 예정하고 있다. 심포지엄도 개최해 이틀 행사로 치를 계획도 갖고 있다.


김 대표는 “내년에는 심포지엄을 추가해 오전·오후에는 미국과 한국 전문가·교수를 초빙해 발표를 하고 저녁에 드럼 페스티벌을 여는 것도 생각 중”이라며 “팀 수도 줄여 더 많은 공연 시간을 주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대단한 성과이자, 예술원도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게 김 대표의 기대이다. 한국 전통문화·춤을 주제로 한 이런 대규모 행사가 없었던 만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논의를 시작했다고 김 대표는 전했다.


올해 1회 행사 후원금은 NEA(National Endowment for the Arts)와 재외동포재단에서 받았다. 행사 규모가 커지는 만큼, 내년 행사 준비를 위해 NEA·재외동포재단은 물론, 각계각층의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한인단체가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이런 페스티벌을 한다는 자체 작지 않은 한인사회 홍보 효과도 거둘 수 있으리라는 것이 김 대표 기대이기도 하다.


예술원의 올해 6주년 기금마련 행사는 9월 25일 스코키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오후 6시 리셉션, 7시 스페셜 공연, 8시 만찬 순서로 진행된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김소라 국악인과 그 팀원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 대표는 “예술원이 우리 문화 발전·보급과 한인 2세 교육에 매진할 수 있는 것은 한인사회 엄청난 도움으로 가능했다”며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더 힘써 우리 문화 우수성을 알려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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