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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 주류 정치인 교류 시작 ‘로라 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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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박영주 기자
  • 19.07.10 23:24:05
  • 추천 : 0
  • 조회: 1763

한인 커뮤니티 소통 취지...파인 의원 "삶의 질 높일 것”



지난해 11월 주 상원의원에 당선돼 올해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로라 파인(Laura Fine) 주 상원의원(9지구)이 10일 오후 6시 30분 나일스 장충동 식당에서 한인 커뮤니티와의 첫 공식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로라 파인 주 상원의원실 요청에 따라 이진 메인타운쉽 교육위원이 나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 교육위원은 “한인사회에 관심이 있는 유력 정치인을 한인 커뮤니티에 소개하는 게 오늘 행사의 취지”라며 “글렌뷰, 노스브룩 등 한인 밀집 지역을 지역구로 하는 만큼 파인 의원과 소통함으로써 개인 비즈니스 및 단체 활동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시카고한인세탁인협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의 시카고협의회, 기독의료상조회, 시카고테니스협회, 레익뷰한인장로교회, 한울종합복지관 등 한인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파인 의원은 이 자리에서 수년 전 한국을 방문한 경험에 이어 일리노이 주 의회가 통과시킨 예산과 이를 마련하기 위한 세금 인상 등을 소개했다.


그는 “세수 증대를 통한 400억 달러 일리노이 예산은 노인 복지와 교육, 인프라 구축 등에 쓰이게 될 것”이라며 “주민이 일리노이를 떠나지 않도록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주 정부와 주 의회는 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을 확대하고, 소득이 높든 적든 4.9% 동일 세금을 내는 기존 일률 과세(flat tax) 제도를 개혁해 25만 달러 이상 고소득자가 세금을 더 내도록 하는 안(graduated tax)을 내년 투표에 부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휘발유 세금 인상으로 늘어나는 세금은 도로 보수 등 인프라 개보수에 대부분 이용하며, 한인들이 가장 우려하는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에 대해서는 주 정부가 충분히 고심한 끝에 결정한 만큼 위법 시 보다 강한 처벌 등 보완책과 함께 2020년 1월부터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파인 의원은 특히 보험 정책에서 많은 안건을 승인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파인 의원은 2013년 17지구 주하원으로 정치를 시작해 전임 대니얼 비스 주상원의원의 주지사 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9지구 상원에 도전, 지난해 11월 당선됐다. 정치 입문 전에는 노스이스턴대학 정치학 교수와 노스필드 타운십 서기관을 역임했다.


상원의원 후보 시절인 지난해 9월 시카고 선타임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자신 정책의 우선순위로 소비자를 대신한 의료 개혁, 저렴한 고등교육, 청소년 사법 개혁(juvenile justice reform), 상식적인 총기 개혁, 환경 보호를 꼽은 바 있다.


한편, 이진 교육위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력 정치인과 한인 커뮤니티가 함께하는 자리를 연속해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다음 초대 정치인은 제니퍼 공(Jennifer Gong-Gershowitz) 주하원의원(17지구)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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