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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말 많고 탈 많은 '팜플로나 소몰이'…올해도 부상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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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편집국
  • 19.07.10 09:16:38
  • 추천 : 0
  • 조회: 4

 



   

 <스페인 팜플로나 '산 페르민' 축제에서 큰 황소가 남성들을 뛰어넘고 있다. 850m 좁은 골목길을 황소들에 쫓겨 달리는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말 많고 탈 많은 '팜플로나 소몰이'…올해도 부상자 속출

   축제 4일 차, 부상자만 4명

동물단체 반대에도 여전

  수백 년 전통을 지닌 스페인 팜플로나의 소몰이 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부상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AP통신은 좁은 골목길에 황소들을 풀어놓고 사람들이 내달리는 '산 페르민' 축제에서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10일 보도했다. 

3명은 타박상에 그쳤으나 1명은 현재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
 
850m 좁은 골목길을 황소들에 쫓겨 달리는 행사는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 

한 관계자는 "오늘은 지난 7일 개막한 축제가 4일 차를 맞는 날"이라며 "이날 경기는 2분19초만에 빠르고 깔끔하게 끝났다"고 말했다. 

황소에 직접 받히진 않았으나 달리다 낙상을 한 이들도 다수라 알려지지 않은 부상자는 더욱 많을 것으로 적십자사는 예상하고 있다. 

스페인의 3대 축제로 꼽히는 소몰이 축제는 위험성과 잔혹함을 이유로 꾸준히 논란이 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2009년 축제에서는 마드리드 출신의 남성 다니엘 지메노 로메로가 뿔에 받혀 목이 부러지며 사망한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1910년 이후 지금까지 팜플로나 소몰이 행사에서 사망한 사람은 총 16명에 달한다. 


골목을 질주한 황소는 이후 투우장으로 옮겨져 투우사의 공격을 받는다. 긴 창을 황소에 내리 꽂는 잔인한 투우 경기는 유럽 전역에서 금지됐으나 전통을 이유로 팜플로나에서는 허용되고 있다. 


스페인의 동물 보호단체 내추랄레스와 PETA의 운동가들은 지난 5일 머리에 뿔 모형을 달고 창 모형을 등에 꽂은 채 눕는 퍼포먼스를 하며 반대 시위를 벌였다. 

2016년 축제 기간에는 남성 5명이 18세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공유한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스페인 법원은 당시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않았다"며 가해자들에 가벼운 처벌을 내렸다. 스페인 법원은 세계적인 공분이 일자 지난 6월 피고인 남성 5명에 대해 특수강간죄를 적용해 각각 징역 15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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