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교차로
  • 신문줄광고
  • 신문보기
  • 구인구직
  • 부동산
  • 자동차
  • 교차로장터
  • 추천업소
  • 커뮤니티
해외뉴스
  • [기타] 분실 지갑 회수율, 현금 많으면 72%…빈 지갑은 46%

    이 게시글을 알리기 tweet

  • 글쓴이 : 편집국
  • 19.06.21 09:39:10
  • 추천 : 0
  • 조회: 86




   




    분실 지갑 회수율, 현금 많으면 72%…빈 지갑은 46%

    40개국 355개 도시서 실제 조사한 결과  
    잃어버린 사람에 대한 걱정에서 돌려줘  
    회수율 최저국가는 중국  


  빈 지갑 보다는 돈이 많이 들어있는 지갑일수록 주운 사람이 본래 주인에게 돌려줄 확률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돈을 잃어버린 사람이 애태울 것이 걱정돼 돌려주는 사람이 많았다는 것이다.  

다국적 연구팀이 전 세계 40개국의 355개 도시에서 빈 지갑과 돈이 들어있는 지갑을 떨어뜨려 놓고 회수되는 확률을 조사한 결과, 빈 지갑 경우엔 평균 40%가 회수된 반면 돈이 든 지갑의 회수율은 51%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40개국 중 38개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갑에 든 현금이 많으면 많을수록 회수율은 더 높아졌다.  

돈이 든 지갑 회수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덴마크로 회수율이 무려 80% 가까이 됐다. 덴마크 경우에도 빈  지갑 회수율은 약 70%로, 돈이 들었을 때보다는 낮았다. 빈 지갑일 경우 돌려줄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 

조사대상국들 중 지갑 회수율이 가장 낮은 국가는 중국으로, 돈이 들어있는 지갑 경우 회수율이 20%를 조금 넘고, 빈 지갑 회수율은 10%에 미치지 못한다.  한국은 조사대상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조사를 위해 은행 등에 지갑을 일부러 떨어뜨려 놓았다. 안에는 명함 3장과 장보기 목록, 집 열쇠도 넣어 뒀다. 어떤 지갑에는 돈을 넣지 않았고, 또다른 지갑에는 적은 액수나 많은 액수의 돈을 넣었다. 그리고 나서 100일동안 지갑이 돌아오는지 여부를 관찰했다.  

회수율은 국가별로 최저 14%부터 최고 76%까지 다양했다. 하지만 공통적인 것은, 돈이 든 지갑의 회수율이 더 높다는 점이었다.  

특히 100달러 가까운 돈이 든 지갑의 회수율은 평균 72%인데, 10달러 정도의 돈이 든 지갑 경우 61%, 빈 지갑은 46%의 회수율에 그쳤다. 특히 지갑 안에 집 열쇠가 들어있을 경우엔 회수율이 평균 9.2% 더 높았다.  

 연구팀은 20일 과학전문지 더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라면서 "(지갑을 잃어버린 사람에 대한)이타적 걱정,도둑을 비춰지는데 대한 혐오감"을 사람들이 사회생활에서 중시한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한마디로, 돈 또는 경제적 이득이 인간에게 중요하긴 해도 그것이 인간의 행동을 규정하는 전부는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Tags :
  • 이글은 실명인증이 완료된 회원이 작성한 글입니다.
  • 목록으로
  • tweet tweet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