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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 이근무 이사장 “15만불 모금으로 재정자립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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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박영주 기자
  • 17.12.06 13: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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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56

5개월만 지각 인준 “1년반 임기 중 한인회 사무국 강화 등 최선”



[시카고교차로] 제33대 시카고 한인회(회장 서이탁)이 지난 1일 오후 6시 윌링의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첫 이사회를 갖고 이근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기념사업회 상임대표를 이사장으로 인준했다. 33대 한인회 출범 5개월 여만으로, 이 이사장 남은 임기는 1년 반이다.


이날 이사회는 전체 이사진 30명 중 25명이 참석(위임 6명)했다. 이사진은 이근무 이사장, 육원자 김태훈 부이사장을 포함해 일반직 이사 24명과 당연직 이사(한인회 회장단) 6명으로 구성됐다. 이 이사장은 일반직 이사를 33명까지 늘릴 방침이다.


서이탁 회장은 “33대 한인회가 세웠던 원칙이 있어서 (이사장 선임이) 이렇게 늦었다”며 “시작이 미약할 지라도 여기 계신 분들이 도와주면 끝날 때쯤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행사 하루 전 5명이 이사직을 고사했다.


이 이사장은 “한달 반 전 이사장직을 제안 받고 고심하다 3주 전 최종 수락했다”며 “한인회 재정자립 실현과 한민족 공동체 복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이사장은 사무국 강화를 앞세웠으며, 1년 반 동안 동포 1500명에게 100달러씩 15만달러를 후원받는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 이사장의 이 제안은 그러나 한인회 내년 사업안 및 예산안 보고가 우선돼야 한다는 일부 이사 반발에 부딪혀 다음 이사회 토론안건으로 미뤄졌다. 33대 한인회 내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발표 또한 준비 부족으로 다음 회의로 연기됐다.


다음은 이날 이 이사장과의 일문일답.


Q. 이사장 인준 소감 한마디.

이근무 이사장 : 부족한 사람이 큰 일 맡게 돼 고민도 많이 했지만, 차세대 지도자를 도와야겠다 결론 내려 이 자리에 동참했다. 시카고 46년 살았다. 젊은 패기로 모인 회장단에 제 경험이 도움된다면 마지막으로 동포사회를 위해 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한인회장을 위한 한인회’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한인회 재정자립이 우선돼야 한다. 이를 중점적으로 하려고 한다. 아울러 동포사회 공동체 의식 복원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사무국 체제’ 완비를 통한 한인회 강화도 힘쓸 생각이다.


Q. 재정자립을 위해 갖고 있는 복안은.

이근무 : 동포들을 상대로 15만 달러 모금 활동에 나설 생각이다. 100달러씩 1500분이 동참하면 가능하다. 이를 전부 사무국 강화에 투입할 생각이다. 이를 위해 언론 도움이 필요하다. 지속적으로 광고를 내면서 동포사회에 호소할 계획이다.


Q. 이사장 수락은 언제?

이근무 : 불과 한달 안됐다. 3주 전 최종 승락을 했다. 제안을 받은 것은 한달 반 전이다. 물론 이때 여러 사람에게 제안이 간 것으로 알고 있다. 보타닉 가든의 한국정원 건립 사업에 33대 한인회 참여를 요청하면서 서 회장과 매주 목요일마다 여러 논의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서 회장 제안이 있었다.


Q. 향후 이사진 확대 계획은?

이근무 : 일반직 이사를 33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현재 이사진은 당연직 이사를 포함해 30명이다. 드러내지 않지만, 따뜻한 분들이 아직 우리 사회에 많다. 이런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33대 한인회 이사회 명단

▲이사장: 이근무 ▲부이사장: 육원자, 김태훈 ▲총무이사: 이진 ▲재무이사: 니콜 김 ▲이사:  김세기, 고애선, 김혜숙, 박규영, 오성현, 이준석, 임현우, 최규철, 윤정수, 최진욱, 김세미, 김순미, 김수잔, 명계웅, 강위종, 박춘호, 이찰스, 이동렬, 이건우 ▲당연직 이사: 서이탁, 김성진, 서우진, 이진수, 이진헌, 줄리 조(이상 30명)    #2000호발간이벤트_한국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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