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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아베 골프 외교… '외교기록' 문제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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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 관리자
  • 17.11.08 17: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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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골프 외교… '외교기록' 문제로 논란

 

  아베 신조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골프 회동에서 오고간 발언이 외교기록으로 남겨지지 않는데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고 8일 마이니치신문, 도쿄신문 등이 보도했다.

  두 정상의 개인적 친분을 기반으로 한 골프를 하면서 양국간의 주요 현안이 논의됐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를 외교기록으로 남기지 않는 건 문제라는 지적이다.

  아베 총리는 5일 골프 회동이 끝난 후 기자들에게 "골프장인만큼 마음을 편안히 터놓을 수 있어 때로는 어려운 이야기도 섞어가면서 깊은 대화를 할 수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골프에서는 일 이야기만 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두 정상이 골프에서 북한문제를 비롯해 양국간의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는 암시를 한 데다가 통역 없이 두 정상만 대화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골프 회동의 외교 기록 여부에 대한 논란이 터져나왔다.

  이와 관련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기록으로 남을 필요가 있는 외교상의 내용들은 모두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일반적이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 회동을 외교 기록으로 남긴다고 밝히지는 않았다. 

  야당은 이를 문제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미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골프 회동과 관련해 한 차례 논란이 있었던만큼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는 태세다.

  지난 2월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첫 골프회동을 했다. 이후 참의원 본회의에서 민진당의 하네다 유이치로(羽田雄一郎) 전 국토교통상이 "골프를 포함한 일련의 회담에서 어떤 말들이 오갔냐"고 질문했지만 아베 총리는 제대로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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